올해의책
표지 | 내용 |
---|---|
|
[제17회] 2023년 일반도서『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휴남동 서점이라는 공간을 안식처로 삼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이 소설은 그 자체로 ‘숨통 트이는 시간’이 되어준다. 그리고 일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그래서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깊은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 황보름 ·출판사 : 클레이하우스 ·출판연도 : 2022년 |
|
[제17회] 2023년 어린이도서『순례주택』 주인공인 16세 수림이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여자친구인 75세 순례 씨는 절친이다. 약간은 막 가는 수림이네 네 식구가 쫄딱 망한 뒤, 돌아가신 외할버지의 옛 여자친구의 빌라‘순례 주택’으로 이사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 : 유은실 ·출판사 : 비룡소 ·출판연도 : 2021년 |
|
[제17회] 2023년 지역작가도서 『어제, 생일』 청소년들의 사랑 이야기, 불안정한 마음 이야기, 우정과 갈등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주변과 세상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를 읽다 보면 그들의 가슴에 채워진 자물쇠가 철컥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괜찮아, 괜찮아’하고 속삭이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다. ·저자 : 추필숙 ·출판사 : 가문비 ·출판연도 : 201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