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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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서를 쓰고 밥을 짓는다 | ||
|---|---|---|---|---|
| 도서관 | 인동 | 분류 | 성인 | |
| 국가/원작 | 한국 | 출판사 | 이곳 | |
| 장르/테마 | 에세이 > 삶의 자세와 지혜 | 작가 | 김민 | |
| 출간일 | 2022. 04. 05. | 판형/페이지 | 282 p. | |
| 가격 | 16000원 | 총권수 | 1권 | |
| 기본 줄거리 |
누군가 차려준 밥을 먹는 것보다 감사한 일이 있을까. 누군가에게 밥을 대접하는 것보다 기쁜 일이 있을까. 누군가와 밥을 나누는 순간보다 멋진 일이 있을까. 나에게 밥을 지어주는 것보다 거룩한 일은 없다. 사람만이 밥을 짓는다. 살아있는 사람만이 밥을 먹는다. 밥을 짓는 것은 지금과 내일을 잇는 일이며 유서를 쓰는 것은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상상해 지금을 껴안기 위해서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이 누구의 것도 아닌 푸름임을 깨닫고 지금을 사랑하는 일이다. 유서를 쓰면 질문하게 된다. 나를 지워버릴 만큼 지금의 일상이 소중한가? 언젠가의 행복은 지금의 기쁨을 포기할 만큼 멋진 일일까? 꽃 한 송이에 머무른 발길 하루가 싱긋 웃어주고,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니 사랑이 꼭 안아 준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바로 여기에 있다. 사는 게 원래 그런 거라지만 삶은 내가 그려가는 것이다. 나를 위해 멈춰선 지금, 끝을 생각할 때 열리는 세계가 있다. 그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다. 유서에는 인생이라는 이야기의 지은이가 될 힘이 깃들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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