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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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먼저 온 미래 | ||
|---|---|---|---|---|
| 도서관 | 양포 | 분류 | 성인 | |
| 국가/원작 | 대한민국 | 출판사 | 동아시아 | |
| 장르/테마 | 인문학, 사회과학, 미래학 | 작가 | 장강명 | |
| 출간일 | 2025 | 판형/페이지 | 368 p. | |
| 가격 | 20000원 | 총권수 | 1권 | |
| 기본 줄거리 |
이 책은 알파고 이후 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를 돌아보고, 인공지능이 문학계를 비롯한 여러 업계에 가져올 변화를 전망한 르포르타주다. 알파고 이후 프로기사들은 평생 알고 있던 이론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인공지능에게 다시 바둑을 배워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들에게 바둑은 예술이자 철학이었고, 프로기사로서의 삶은 바둑의 최고 권위자라는 자부심을 의미했다. 바둑을 공부하는 방법, 바둑을 관전하는 문화, 바둑을 통해 추구하던 가치가 모두 달라졌다. 저자는 다른 업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리라 전망한다. 인공지능이 전문가의 권위와 자부심을 부수고, 일과 경험을 변질시키고, 우리가 추구하던 가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압도적인 실력의 인공지능이 헐값에 보급되는 것.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강요당하며,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질서에 따라야 하는 것. 책은 바둑계의 경험을 거울삼아 우리 모두가 마주할 근미래의 풍경을 서늘하게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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